포세린 식탁을 보러 여기저기 많이 다녔는데.
나중에 수종이나 상판을 좋은걸 사용하는곳이 몇군데 정해 지더라구요.
그 사이에서 디자인이 가장 유니크??? 한곳으로 골랐어요.
직접 보면 다들 아시겠지만.
나무 마감 처리가 너무 좋아요.
저는 손잡이가 있는 의자로 구입했는데.
앉아서 손잡이를 만지는 굉장히 부드럽고 좋습니다.
색상은 좀 어두운 월넛색으로 하고 싶었으나
사춘기 딸이 무조건 밝은 오크를 원했고. 밝은 느낌이 생각보다 좋으네요.
타이거무늬???가 있다고 뭐라뭐라 했는데...
약간 디자인 같고 이 부분도 거슬리지 않고 좋으네요.
신축아파트라 서로 가구를 공유했는데.
세라믹 식탁을 사고 너무 후회한다는 글이 올라와서 보니
세라믹 상판에 약간 울퉁불퉁한 요철이 있어서 고민이라고 몇분이 하시더라구요.
이태리 상판이라고 해서 구입했다는데
물행주 하면 살짝 끼는게 너무 거슬리신데요.
그런데 브릭나인 상판은 평탄해요.
저는 매트화이트가 아닌 무늬가 있는 화이트로 했는데....
요철도 없고 행주한번 쓱~ 닦으면 끝~!
좀 싼곳은 세라믹 식탁 그릇 놓을때마다 챙챙 거린다는데
그런 소리도 거슬리는게 없어요.
굉장히 두껍게 나무로 하지 작업을 했다고 했는데
설치 할때 보니까 무게가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2200짜리 샀는데.... 신랑이 도와드릴려다가 요령이 없어서 결국 못들었어요. -_ㅠ
이사할때 산 가구중에
가장 마음에 들어요. 오래 두고 써도
상판 기스 없고 나무 묵직하고 부드럽고....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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