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하면서 식탁과 의자를 새로 구입했어요.
평소 원목 식탁을 좋아하지만 아이가 포크로 식탁을 콕콕 찍기 시작해서 포세린 식탁 위주로 알아봤어요.
포세린 식탁은 차가운 느낌의 디자인이 많아서 정이 안 갔었는데, 브릭나인 아벨 오크 포세린식탁은 포세린의 장점도 가지고 있으면서 원목 식탁의 따스한 느낌을 주어서 마음에 들더라구요.
화사한 느낌이 들면서 아기 의자와도 어울리게 배치하고 싶어서 의자 색깔을 각기 다르게 골라봤어요. 주방이 집 가운데 있는 구조인데, 식탁과 의자가 저희 집에 가장 포인트가 되는 가구가 되었네요.
한달 정도 사용했는데, 포세린 상판 관리하기도 편하고 색깔도 화사해서 집을 밝혀주는 장점까지 있구요. 식탁 다리 디자인이 독특해서 다소 밋밋하고 지루할 수 있는 공간에 재미를 더해줘요.
아기가 식탁 정중앙에 앉아 맛있게 밥을 먹는답니다. 식탁을 콕콕 찍어도 너그러이 바라볼 수 있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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