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때문에 한참 고민했는데, 돌고 돌아 결국 브릭나인이네요ㅎㅎ
다른 브랜드도 정말 많이 돌아봤지만 브릭나인만큼 맘에 드는 식탁이 없었어요ㅠㅠ
20년동안 쓰기로 남편과 약속하고 결국 구매했습니다ㅎ
저는 처음부터 월넛 원목 + 포세린 상판으로 된 식탁을 찾고 있었는데,
그런 구성으로 된 식탁 중에 브릭나인 디자인이 제일 간결하고 예뻤어요!
실제로 받고나니 더 맘에듭니다ㅎㅎ 깔끔하고 너무 예뻐요.
역시나 월넛 원목은 색감이 정말 고급지고 예쁘네요.. 제 최애 원목입니다><
- 루나 월넛 포세린식탁 1600사이즈 (아이보리 상판)
- 원목의자 03_월넛 2개 (하나는 Arm / 하나는 Armless)
- 원목의자 06_월넛 2개
저는 이렇게 구매했어요! 의자 구성이 좀 다양하지만 잘 고른것같아요ㅎㅎ
남편은 팔걸이 있는 디자인을 선호하고, 저는 꼭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고민됐는데,
파주에 계신 사장님 추천으로 03번 의자중 하나는 팔걸이 있는걸로 구매하고 하나는 없는걸로 구매했어요.
식탁 아래로 의자를 밀어넣고나면 팔걸이가 보이지않아서 이렇게 섞어서 구매하는것도 좋은 방법인것같아요.
그리고 저희집 평수가 넓지않아서 식탁 사이즈를 1400하고 1600중에 고민하다가 결론적으로는 1600 선택했어요.
상판이 밝아서 1600 사이즈여도 집이 좁아보이지 않고, 4명이서 앉았을때도 좀 더 여유있게 느껴져서 좋아요.
기존에 사용하던 식탁이 1400 사이즈였어서 확실히 체감이 되네요.
상판 색깔도 아이보리하고 크림중에 고민하다가 좀 더 매끄러운 재질의 아이보리로 픽했어요. 정말 고민의 연속이었네요...ㅎㅎ
우연히 사은품을 크림 색상으로 주셔서 아이보리 색상하고 비교해봤는데, 저희집에는 아이보리 톤이 더 잘 어울리는것 같더라구요.
또 아이보리 색상이 매끄러운 재질이어서 상대적으로 그릇소리도 덜 날듯해요.
식탁을 들이고 나니 확실히 집 분위기가 확 달라졌어요! 처음에 잡았던 예산보다는 조금ㅠㅠ 초과했지만 정말 하나도 아깝지가 않네요ㅎㅎ
브릭나인 식탁 앞으로 20년동안 열심히 써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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