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 가면서 처음 사게 된 내 첫 식탁!
너무 예뻐요
심플한데 고급스럽구 자재 소재 튼튼해서 오래 잘 쓸 것 같고 우리집이랑 딱 어울려요! 심지어 따로 산 소파까지 한 세트처럼 잘 어우러지네요
저는 보고 사려구 대구에서 경기도까지!!! 오직 식탁을 위해 긴 여정을 떠났는데ㅋㅋㅋㅋ
막상 직접 제품들을 보니 다 예뻐서 고민했었는데 그 중에서도 아벨 라인이
다리가 견고하고 묵직~한데 곡선으로 부드럽게 처리해서 우리집 이미지와 어울려서 선택하게 되었구,
첨부 사진을 보시면 저희집 주방은 브론즈, 브라운톤이예요
그래서 밝은 오크보다는 더 튼튼한 진한 월넛이 잘 어울릴 것 같아 월넛으로 결정!!
가장 중요한 상판!!! 다른건 몰라도 포세린 상판은 진짜 꼭 하고 싶었어요!
최고 덜렁이인 저에게 뜨거운걸 그냥 올려도 멀쩡하고, 김치국물을 쏟아도 놔둬서 굳어도 변색이 잘 없다는 말에
이거야 말로 오래 쓸 수 있는 식탁의 기본 짜세가 아닌가 해서 금액대가 있는 상판인데도 불구하고 선택했습니다.
색상은... 너무 어려워서 고민하고 있으니
판매 매니저님께서 저희집 사진 찍어둔거 없냐 하셔서 보여드렸더니
같이 엄청 고민해주시고 추천해주셔서 경험을 믿고 애쉬컬러로 선택했는데...
와... 진짜 신의 한 수!
우리집이랑 너무 찰떡이예요
고민하던 밝은 색 했으면 식탁 상판만 동동 떠다닐 뻔 했어요~
매니저님~! 진짜 이 글을 빌려 감사인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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