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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믹식탁, 너무 시끄럽진 않을까요?상품요약정보
Shopping guide|구매를 망설이게 하는 세라믹 소음 문제월 렌탈 금액 |
월 원 (개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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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정보 | 가격 |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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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주요상품군 | 제작기간 | 배송기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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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제작상품 | 주문제작 테이블 | 평균 7일 내외 | 영업일 기준 7일~15일 |
일반상품 | 팝업스토어 제품 | 없음 | 영업일 기준 평균 2~5일 이내 |
아이템 | 테이블 단품 | 테이블+의자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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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 5만원 | 8만원 | 서울 인접 수도권 이내지역 |
수도권 외곽 | 6만원 | 9만원 | 화성, 평택, 안성, 이천, 여주, 양평, 가평, 포천, 동두천, 연천, 강화도, 영종도, 대부도, 제부도 |
충청도, 강원도 | 8만원 | 11만원 | 세종특별자치시, 대전광역시 |
전라도, 경상도 | 9만원 | 13만원 | 광주광역시,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울산광역시 |
아이템 | 의자 단품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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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및 수도권 외곽 | 2만원 | 1BOX당 배송비가 부과됩니다. ※1BOX=의자 2개. 단, 암체어 등 일부 제품은 1BOX당 의자 1개가 포장되어있습니다. |
강원도,충청도,전라도,경상도 | 3만원 |
추가 운송비 | 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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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원 | 전라도-진도,완도,해남, 신안,고흥,여수,변산반도 일대 경상도-남해,거제,울진,영양,영덕 강원도-태백,정선,삼척,양구,화천,철원,고성,인재,평창 인천-교동도,석모도,영흥도,강화도,영종도, 중구,오이도 기타- 대부도, 제부도, |
아이템 | 배송방식 | 테이블 단품 | 테이블+의자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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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제 의자 A1 | 택배 | 18,000원 | 18,000원 | ※ 마포구 일부지역, 판교,성남 일부지역 경동택배이용 |
빈티지 엔틱 프렌치 벽거울 | 6,000원 | 6,000원 | ||
모니카 암체어 | 10,000원 | 18,000원 | ||
마이 클라우드 소파 | 15,000원 | 25,000원 | ||
살롱 사이드테이블 | 직배송 | (수도권)20,000원 / (지방)30,000원 | ※ '특정 지역' 추가 배송비 발생 | |
데이지 원형 테이블 | ||||
마이 빈티지 트롤리 | 30,000원 | |||
빈티지 티비콘솔 |
안녕하세요. 디자이너 니나입니다.
강한 내구성은 물론 관리마저 편한 세라믹 식탁.
그럼에도 구매를 망설이게 하는 건 무엇일까요?
“세라믹 식탁에 식기를 놓을 때 마다 듣기싫은 소리가 나요.”
세라믹 식탁의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소재에서 발생하는 특유의 소음으로 인해 구매를 망설이시는 분들이 계세요.
흔히 ‘공명음’ 또는 ‘하울링’ 이라고 하는 이러한 소리는 식기 등을 세라믹 식탁에 올릴 때 생기는 부딪히는 소리를 말해요.
오래도록 사용할 우리집 테이블에 식기를 놓을 때마다 소리가 울린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스트레스로 다가올 것 같아요.
이러한 고민을 안고 계시는 분들을 위해 오늘은 세라믹식탁 소음(하울링)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 드리려고 합니다.
브릭나인 포세린식탁은 하울링을 최소화하기 위해 세라믹 상판에 자작나무 합판을 덧대어 제작되고 있어요.
이러한 작업을 '하지작업'이라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일반 세라믹 식탁과는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
브릭나인은 기본적으로 6mm 포세린 상판 밑에 21mm(※돌체 모델의 경우 27mm)의
자작나무 합판을 덧대는 하지작업으로 테이블을 제작합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제작하는 이유는 총 27mm의 상판 두께로 내구성을 높여 세라믹 특유의 공명음을 방지하고
원목과 세라믹이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적 완성도까지 고려했기 때문이에요.
12mm 통 세라믹 식탁
브릭나인의 포세린 식탁
민감한 부분일 수 있지만, 세라믹식탁이 폭발했다는 뉴스를 들어보셨을 거에요.
이는 강화유리로 하지작업을 한 세라믹식탁이 폭발하여 이슈가 된 사건인데요.
이 사건은 사실 식탁의 '세라믹 상판’이 스스로 깨진 것은 아닙니다.
원인은 세라믹 하지에 작업된 ‘강화유리’가 폭발하여 그 충격으로 인해 세라믹 상판이 함께 깨진 것입니다.
강화유리가 깨진 이유는 유리의 제조 단계에서 불순물 유입, 배송 중에 생기는 미세한 크랙,
사용 중에 쌓이는 충격의 누적 등 다양한 이유가 있습니다.
따라서, 어떠한 소재로 '하지작업'을 하는지는 소음문제 뿐만아니라,
안전상에도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강화 유리 세라믹 식탁
브릭나인의 포세린 식탁
브릭나인은 이러한 문제들을 방지하기 위해서 자작나무 합판 하지방식으로 제작하고 있습니다.
'원목'이 아닌 '합판'을 활용하는 이유는 원목의 경우 온도와 습도에 따라 수축과 팽창 활동을 하여
식탁 상판이 뒤틀리거나 변형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 합판을 덧대는 방식은 뒤틀림이나 변형 문제를 해결하면서도
내구성은 높이고 하울링은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소음이나 파손에 대한 걱정으로 구매를 망설였던 세라믹식탁.
브릭나인 포세린식탁은 이러한 단점들을 최소화하여
안전하고 편리하게 오래도록 사용하실 수 있을 거예요.
오늘의 글 역시 많은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지금까지 디자이너 니나였습니다-!